[음성지역 조합장 당선자]
김 조합장은 “대소농협이 지역발전이라는 외부적인 요인과 함께 그동안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봉사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철저한 경영분석을 통해 대소농협의 사업방향과 경영지표를 설정하고, 리크스 관리를 통해 자산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영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조합원을 위한 못자리뱅크사업 추진, 대소농협이 마트선도 조합으로 자리잡도록 대형마트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조합장은 대소 출신으로 광혜원 중·고를 졸업하고 대소면이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소면지역개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