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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뉴스광장 방송화면 캡처
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개최하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 S6는 S시리즈 중 최초로 메탈 소재를 채택했으며 메탈과 상반된 성격의 글래스를 결합했다.

또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돼 별도의 무선충전 커버 없이도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가능하다.

10분 충전에 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카메라는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에 HDR 기능을 지원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IM 부문 사장은 "사람들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데 그게 바로 오늘 선보이는 갤럭시 S6"라며 "갤럭시 S6는 여태껏 삼성이 만들어온 기기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과 갤럭시 S6는 블루 토파즈, 갤럭시 S6 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등 각각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고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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