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24일 증평여성회관에서 2015년 사업설명회 및 자원봉사릴레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던 김치뱅크사업을 올해에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전문자원봉사단으로 이혈봉사단을 구성해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감으로써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재능을 활용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주력할 계획이다.

자원봉사릴레이는 참여 단체의 특성 및 역량에 따라 무료급식 및 노래공연,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남순 센터장은 "올해도 내실있는 봉사프로그램 운영으로 따듯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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