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구급차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구급현장 ‘길 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길 안내 도우미제는 내달 1일부터 운영되며 마을별(행정리)로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이나 마을 거주자 2~3명을 지정, 구급차 출동 시 길 안내를 하게 된다.

소방서는 구조구급센터 101명, 추부센터 47명, 복진센터 51명, 제원 지역대 56명 등 총 255명의 길안내 도우미를 지정했으며 마을별 이장협의회의 동의를 얻어 실시할 계획이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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