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올해를 군민감성복지, 인구7만지키기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군민감성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은산면이 주민의 불편을 직접 찾아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은산면은 2월부터 분담마을 돌아보는 날을 지정하여 27개 마을에 대해 방문일정을 편성 분담직원과 이장, 마을리더, 관련업무 직원이 현장방문팀을 이뤄 마을 곳곳을 순회하고 있다. 

특히, 현장방문에서는 마을현안사업 현장 및 위험요소가 있는 곳을 사전에 살피며, 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마을내의 문제점과 동향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과 면정소식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뿐아니라,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