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17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부여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제수용품 등 상품구매 홍보에 나섰다.
이 군수는 이날 오후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부여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군은 도심상권 특화거리조성사업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설 맞이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전통시장 주변 일부 구간에 주정차를 한시 허용하는 편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