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단체로서 향군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켜 젊고 힘 있는 선진 향군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 정예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제24대 부여군재향군인회장에 취임한 정찬권 회장(57세)은 "임기동안 현재 4000여명의 회원을 5000여명으로 확대함은 물론 정예화시켜 건강하고 강한 조직으로 육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회장은 "6·25 참전용사와 상이군경회, 월남참전 용사 등 몇 분 남지 않은 선배들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해 안보의 표상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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