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금산 지부 어머니 포순이 발대식
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행기 군수, 양낙운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어머니 봉사단원(300여명)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원들은 앞으로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치안 체제를 갖추고 각종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자발적인 순찰활동을 펼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초대 단장에 임명된 강창례씨는 "앞으로 인력과 장비가 크게 부족한 경찰을 도와 범죄 예방활동에 나서는 한편 각종 범죄로부터 여성과 청소년을 보호해 나가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사랑과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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