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금산 지부 어머니 포순이 발대식

▲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부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부(지부장 최정대)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행기 군수, 양낙운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어머니 봉사단원(300여명)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원들은 앞으로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치안 체제를 갖추고 각종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자발적인 순찰활동을 펼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초대 단장에 임명된 강창례씨는 "앞으로 인력과 장비가 크게 부족한 경찰을 도와 범죄 예방활동에 나서는 한편 각종 범죄로부터 여성과 청소년을 보호해 나가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사랑과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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