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말까지 단속

천안경찰서는 내달 말까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등 행락인파가 급증하는 곳에 경찰력을 고정 배치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행락철에 인파가 급증하는 장소에서 소매치기 등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천안지역을 관통하는 망향, 천안, 삼거리, 입장 휴게소 등 4곳에 경찰병력 4개조를 투입해 집중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휴게소 등에서 휴식을 취할 경우 차량 내 귀중품을 놓지 않는 것은 물론 차에서 내릴 때는 잠금장치 등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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