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정치인부문 최우수상 이어
의정대상·바른 언어상 수상 예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사진)이 연초부터 잇따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의원은 지난 28일 '제3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BEST 정치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어 4일 오전에는 '의정대상', 오후에는 '바른 언어상'을 연속으로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2014년 의정대상'은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에서 매년 국회의원 정원의 5% 내외로 일 잘한 의원들을 선정하며, 올해는 모두 18명이 수상한다.

또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은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에서 지난 5년 동안 모니터단이 사실성, 공익성, 품위 등을 기준으로 본회의, 상임위원회 발언 내용을 모니터하고, 해당 상임위 의원들의 상호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명수 의원을 포함해 모두 29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써의 임무를 다하려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신 주최 측과 충남도민과 아산시민의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민생·민심·민의 위한 입법·정책 활동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으로 밝혔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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