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래 광장 민속예술축제서 실적 '쏠쏠'

▲ 백마강 구드래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민속예술축제장 홍보관에 마련된 부여군 농특산물 전시관에 연일 관광객 및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는 백마강 구드래 광장에 전시되고 있는 부여군 농특산물 홍보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축제기간을 통해 농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하며 하루 평균 200여건의 거래 실적을 보여 1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인터넷 판매와 택배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부여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최선을 다해 부여군의 브랜드인 '굿뜨래'를 관광객 및 내방객들에게 부각시켜 지역 경제 발전에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농특산물 전시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백마강변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설명하고 홍보 및 판매를 실시,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한편 농특산물 홍보전시관에서는 이 지역에서 생산된 멜론, 표고버섯, 밤, 양송이 등 40여가지 품목과 버섯제품, 김치, 단무지 등 20여가지 가공품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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