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청소년민속예술제 폐막

▲ 부여 구드래 백마강변에서 개최된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천안 병천고의 '웃다리 풍물팀'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부여 구드래 백마강변에서 시·도 16개팀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연을 벌인 제11회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가 4일 막을 내렸다.

경연결과 대상에는 충남대표로 참가한 천안 병천고 병천 웃다리풍물팀이 차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에는 경북대표 구미 오상고 '구미 무을풍물진굿'과 부산대표 한독문화여고 '수영농청놀이'가 차지해 각각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은상에는 충북대표 충북공고 '청주 신촌풍장'이 국립민속박물관장상, 강원대표 원주농고 '매지농악'이 국립국악원장상, 제주대표 표선상고 '세경놀이'가 충남도지사상, 인천대표 간석여중 '은율탈춤'이 MBC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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