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리부문 확정
부여군민대상 심사위원회는 이날 심사를 통해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장과 부여군 교육 삼락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위(75)씨를 사회윤리 부문 군민대상 수상자로 확정, 발표했다.
김영위 노인대학장은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의욕 및 지질향상, 건강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부여노인대학을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대학으로 육성시킨 공로와 매년 군내 모범 효자효부를 발굴·표창해 충효예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다.
또 노인들의 취미, 여가선용의 지도는 물론 실버봉사대, 농악대 조직·운영 및 명량한 거리질서 확립과 자연보호 활동에 크게 기여했으며 각종 사회단체활동에 참여, 군민의 화합과 질서유지 및 학생들의 교양과 질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군은 오는 9일 부여 구드래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5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수상 확정자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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