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리부문 확정

▲ 김영위씨
부여군은 지난달 24일 지역발전과 명예 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부여사랑 실천분위기 제고와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부여군민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여군민대상 심사위원회는 이날 심사를 통해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장과 부여군 교육 삼락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위(75)씨를 사회윤리 부문 군민대상 수상자로 확정, 발표했다.

김영위 노인대학장은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의욕 및 지질향상, 건강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부여노인대학을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대학으로 육성시킨 공로와 매년 군내 모범 효자효부를 발굴·표창해 충효예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다.

또 노인들의 취미, 여가선용의 지도는 물론 실버봉사대, 농악대 조직·운영 및 명량한 거리질서 확립과 자연보호 활동에 크게 기여했으며 각종 사회단체활동에 참여, 군민의 화합과 질서유지 및 학생들의 교양과 질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군은 오는 9일 부여 구드래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5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수상 확정자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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