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조성사업 자체평가

아산시는 올 하반기 국토공원화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그동안 추진해 온 꽃길 조성사업에 대한 읍·면·동 추진상황을 자체 평가해 내년도 공원화사업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40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전 읍·면·동에 대해 기 제출한 자료와 현지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표에 의거 심사하고, 평가의 객관성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읍·면과 동을 구분해 사업의 양과 질을 감안, 항목별 가중치를 두고 엄격히 심사했다.

평가결과 종합순위 1위는 선장면, 2위 탕정면, 3위 도고면, 4위 배방면, 5위 신창면 등이며 장려는 둔포면, 온양1동, 온양6동 등이 차지했다. 시는 특히 국토공원화사업에 헌신 노력한 우수시민 및 공무원에게도 표창 및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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