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직거래 장터를 마련, 관내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원과 농업인들 사이에 중간 유통 비용 없는 직거래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촌지역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직거래 장터를 마련 관내에서 생산한 사과, 포도, 꿀, 누에, 쌀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원과 농업인들 사이에 중간 유통 비용 없는 직거래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홍보를 시작으로, 사내 휴게소에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6일간) 전시 후 택배로 주문판매 했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삼성전자 정문 휴게소에서 아산 맑은쌀, 벌꿀, 누에가루, 선인장 열매즙, 녹용, 포도즙 등 2000여 만원의 농산물 판매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지역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매년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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