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음악경연대회서 금상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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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골 초등학교가 3년 연속 아산시 음악경연대회 합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산시 둔포면 둔포초등학교(교장 정순신)는 전교생 600여명에 20학급 규모로 아담한 학교지만 둔포초 합창부(지도교사 최은자)는 올해 개최된 제15회 아산시 음악경연대회 합창 부문 금상을 차지함으로써 3년 연속 1등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성과를 얻기까지는 무엇보다 정순신 교장을 비롯한 이정호 교감이 학생들의 특기적성 교육과 모든 교육활동에 물심양면 최대한 뒷받침해 준 것이 큰 힘이 됐고, 최은자 교사의 헌신적인 지도와 합창부 학생들이 잘 따라준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최 교사는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번씩의 합창연습은 몸이 불편해도 거르는 일이 없이 충실했다"며 "매일 오전 7시40분부터 합창연습을 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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