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4854톤

아산시는 관내 5개 미곡종합처리장(DSC포함)에 산물벼 4854t, 12만 1350포대(포대당 40㎏)에 대한 산물벼 수매를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산물벼 수매는 오는 11월 15일까지 47일간 실시하며, 관내 RPC에서는 정부수매 약정체결한 품종 중에서 새추청벼, 일미벼를 산물 수매하며, 건조벼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1일간 수매한다.

특히 산물벼 수매량을 배정 받고 농가 사정으로 인해 수매에 응하지 못할 경우 약정된 물량 범위 내에서 건조벼를 수매할 수 있다.

한편 2004년산 산물벼 수매가격은 1등 기준 5만 8020원(잠정 가격)으로 실시한다.

시는 아산 쌀의 고품질 원료곡 확보를 위해 RPC에서는 새추청, 일미벼를 정부 산물수매품종으로 선정 고시한 바 있으며 또한 우리 지역 우수한 원료곡을 경기도 및 타 지역 반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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