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대전시 주관으로 실시된 ‘숲과 꽃의 녹색도시’ 자치구 종합평가에서 조성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성구는 기존 유흥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온천로 일원에 4단계에 걸친 유성명물문화공원 사업을 추진, 녹지·산림 조성에 역점을 뒀다. 

또 유림공원에 8만송이의 국화를 심어 국화전시회를 열고, 3주간 수십만명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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