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대전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시 상금 1억원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유성구는 ‘상습 불법투기 방지시스템(클린지킴이) 운영’을 통해 무단 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구는 클린지킴이 도입 5개월차인 9월, 무단투기 쓰레기양이 전월 60t에서 18t으로 줄었다고 집계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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