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가 개관기념 특별전으로 진행 중인 ‘고마, 예술로 물들다/다빈치에서 잭슨폴록까지’의 무료 관람 행사가 11~14일 진행된다.

공주시와 아트센터 고마에 따르면 최근 공주시가 공문을 통해 고마 개관전 공주시민 무료 관람 협조를 요청했고, 특별전 작품을 대여한 로이드신 갤러리 측이 공감을 표하며 무료 관람 행사를 갖기로 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10일까지 총 50일 간의 전시를 마치며 그동안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 차원에서 폐막 후 4일 간 무료 관람 행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트센터 고마는 이번 개관기념 특별전에 작품을 대여한 로이드신 갤러리 신성균 관장과 무료 관람 여부 및 기간 등에 대해 협의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