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객 유치 온천상품 강화
총 41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천 관광 상품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내년부터 총 사업비 7억 5000만원을 들여 온천로 일원(764㎡ 규모)에 사상의학 개념을 도입한 맞춤형 한방족욕 카페를 조성한다. 이어 2016년까지 온천수체험 기반시설과 공원을 조성하며, 유성선병원 일원에 총 6억원을 투입해 동양허브 체험존과 맨발 황토산책로 등 테마휴게쉼터도 마련한다. 2017년까지는 26억원을 투입해 온천로 일원에 포토존 조성과 유성온천 설화벽화 등 가족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단위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