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정부가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보육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정부의 무상보육 확대에 따른 적극적 대응, 평가인증 참여 확대,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부모와 교사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한 협응체계 구축 등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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