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주민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181세대가 대전 최초로 가수원동에 조성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에 가원학교 인근(가수원동 842번지)이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계획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6㎡형 74세대, 41㎡형 36세대, 58㎡형 7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는 연내 국토교통부의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 6월 착공, 2017년 9월 준공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