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수사령부는 26일 군 보급품을 납품하는 민간 중소업체 관계자들를 초청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조달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20여개 민간업체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부 및 군수사령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군수사령부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존의 갑·을 관계가 아닌 상생 협력하는 동반자 입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폭넓게 나누고, 공정·투명한 조달 행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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