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5일 “땀으로 적신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며 젊은 대학생들에게 꿈의 소중함을 역설했다.

장 구청장은 이날 목원대에서 열린 동문 특강에서 5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개인적인 삶의 목표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스로 꿈을 꾸지 못하고 취업 등 현실에 매몰된 대학생들이 세상에 기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자신만의 삶의 지혜를 전했다.

그는 이어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배움에 대한 열정과 목표를 잃지 않았다”며 “땀과 열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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