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복지행정상 ‘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정기적으로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적정성 확보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구는 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5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복과 누수없는 복지재정 서비스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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