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관내에 조성되는 청소년수련관 조성을 위해 25일까지 시행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구 청소년수련관은 죽동지역에 연면적 5000㎡ 규모로 조성되는 시설. 구는 내달 중순까지 시행업체를 최종 선정해 연내 착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국비 20억원 등 사업비 34억원도 이미 확보돼 앞으로도 큰 무리 없이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