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학교폭력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지역 학교 교원과 학부모 대표, 주민자율방범대 서구협의회 일선 경찰 등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진행상황과 향후 상호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학교주변 CCTV 설치와 골목길 보안등 정비, 동 자생단체와 연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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