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암대학은 19일 대학본부동 시청각실에서 이문호 총장을 비롯해 관련 지도교수 및 전공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창업예비(전공)동아리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학술발표 10개 팀과 포스터발표 8개 팀으로 이뤄진 총 18개의 전공 동아리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실험·실습 연구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전공실력을 유감없이 발표하며 예비 전문가로서의 기량을 한껏 발휘했다. 

심사결과 샤르망비 동아리(뷰티아트과)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수기 경락을 활용한 안면 윤곽 수정 마사지가 40대 중년 여성의 사이즈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우수상은 아뜰리에, 연암플로리스트 동아리가 차지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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