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9일 고질적인 재원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행정자치부를 방문, 특별교부세 24억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자부를 방문한 이호덕 부구청장은 재정관리과장과 교부세과장 등과 면담을 갖고,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 사업 △대전천 재해예방공사 △주원천 재해예방공사 △판암동 421번지선 도로개설 공사 등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이 부구청장은 정부의 보조사업 확대에 따른 지방비 부담 완화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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