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노사협의회는 23일부터 이틀간 병원 1층 현관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지난 84년 간호부 주최로 시작된 바자회는 지난 2000년부터 노사협의회가 이어받아 매년 한차례씩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바자회는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독거노인들을 비롯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는 한편, 연말에 열리는 '환자를 위한 밤' 행사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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