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관내 단독주택과 다가구, 상가주택 등에 대한 주택가격 특성조사를 내년 1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성조사는 내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것으로, 모두 2만 578호에 대해 현장방문 등을 거쳐 진행된다. 구는 조사를 마친 후 주택 특성조사 및 가격 산정,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 제출 등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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