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능]
대길산업 ‘다섯개의 소묘’ 초청

홍성군에 소재한 ㈜대길산업(대표 제영태)이 대입 수험생을 위한 문화나눔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 홍주문화회관에 따르면 대길산업은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시간을 제공하자는 뜻으로 오는 1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에 관내 수험생 200명을 초청한다.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은 2000회 이상 공연, 20만 관객 돌파! 18년간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대학로를 대표하는 흥행 연출가 위성신과 ‘꿈결 같은 세상’을 부른 가수 송시현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뮤지컬로, 홍주문화회관에서 오는 15일 오후 2시와 5시 2차례 공연한다.

한편 대길산업은 자연환경 복원을 위해 폐자재를 순환골재와 순화모래로 전환, 건설현장에 공급하는 회사로, 1998년 설립 후 환경신기술 2건, 특허 13건, 실용신안 4건 등의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연간 18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건설폐기물 처리기술분야에서 손꼽히는 기업이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