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14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수생태계 복원 및 생태습지 조성 등 맞춤형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사업대상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으로 서구는 ‘2012년 도랑살리기 운동 전국 콘테스트’와 ‘2013년 물환경대상’에 이어 3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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