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13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 사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3개반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으능정이거리와 대흥동 우리들공원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 목욕업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청소년 주류제공 △청소년 고용영업 △퇴폐·변태영업 △청소년을 상대로 한 객실 내 성인영상물 상영행위 △화재시 비상출입구 확보여부 등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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