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박용갑 구청장이 10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25차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서 지역 우수행정사례로 효문화뿌리축제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대전 중구를 비롯한 전국 7대 대도시 중심구가 공동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효문화뿌리축제를 전국에 공유·전파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효문화뿌리축제 등 우수사례 공유로 원도심 공동화 극복방안 등 주임구 어려움 해소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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