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내년 1월 21일까지 전 직원인 5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유사 시 응급처리 능력 배양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제 상황 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이광덕 부구청장은 “심정지 환자 소생율은 최초 목격자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이수로 가정과 사회에서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는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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