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5일 박용갑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구상 보고회에서는 민선 6기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구현에 중점을 둔 시책 122건이 발표됐다. 

주요 시책사업은 △찾아가는 건설현장 컨설팅 감사 실시 △결혼이민자 활용 주민 무료공부방 운영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알림서비스 등이다. 이번에 발굴된 시책들은 부서별 토론을 거쳐 내년도 업무에 반영, 추진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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