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14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총회’에서 체계적인 청소년 활동 지원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에드워드(국제포상협회 의장) 왕자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금장 청소년 3명을 배출하는 등 청소년 800명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허태정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자기 성장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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