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복수동 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변경)인가’ 신청에 대해 사업시행을 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복수동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2009년 5월 사업인가 후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해당 구역에는 최고높이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02가구 등이 건설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도시의 활력을 높이겠다”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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