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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의 연예계와 스포츠계 스타들과 인연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손연재는 박태환과의 앨애설을 해명했고, 고교시절부터 절친인 배우 심은경과 친분을 자랑했다.

MC들이 박태환과 열애 기류를 언급하자 손연재는 "그냥 친한 오빠다"라고 답했다.
이어 "4년 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 처음 봤다"며 "나중에 광고도 같이 찍게 됐는데 저는 고1이었고, 오빠랑 5살 차이가 나니까 오빠는 대학생이었다. 거의 저를 키운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은경은 손연재를 위해 직접 준비한 한우를 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체중관리 때문에 고기를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손연재를 위한 선물이었다. 

또 심은경은 한우 선물과 함께 "너 몸보신하라고 한우 한 상자 보낸다. 너 고기 좋아하잖아. 경규 아저씨한테 구워달라고 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손연재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힐링캠프 손연재 편을 본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 오빠동생 사이?", "힐링캠프 손연재 심은경 절친이었네", "힐링캠프 손연재 심은경 우정 보기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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