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봉명동 온천로 280m구간에 대한 ‘유성명물문화공원 4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2007년부터 유성 온천로 일대 900m 구간에 대해 추진된 도심속 명물공원화 사업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이번 전체 사업에서 먼저 주목되는 부분은 아치형 워터스크린 기능을 갖춘 분수시설의 온천로 네거리 내 조성. 이밖에 도심속 산책로와 공원, 아드리아 호텔 인근 족욕체험장 및 분수시설이 만들어졌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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