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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진영 방송화면 캡처

'허니… 날 떠나지마… 난 여자가 있는데…'
"노래는 상대방에게 말하듯 불러야 호소력이 있다" 박진영이 후배 가수나 그가 키운 가수들에게 한결같이 가르치는 내용이다. 박진영의 히트곡은 사랑노래가 주류를 이룬다. 이런 박진영의 노랫말에 대중들은 환호했고 열광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있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오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밀크뮤직'과 손잡고 1시간 반 동안 특별 공연 '42 No.1'을 펼친다. 박진영은 1994년 9월 데뷔 이래 총 508곡을 작곡하고 1위곡에 42곡(지상파 음악방송, 멜론 주간차트 순위)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음악인생 20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1위 곡을 만들어 낸 박진영이 1위 곡을 부른 원곡 가수들과 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에 참여하는 가수로 핫펠트(원더걸스 예은), 선미, 피프틴엔드(15&), 갓세븐(GOT7), 버나드박 등 JYP 소속 가수들과 함께한다. 

박진영이 만든 1위 곡으로는 '날 떠나지마'와 '허니'(Honey), '난 여자가 있는데' 등 자신의 히트곡 8곡을 비롯해 지오디(god), 비, 세븐, 별, 박지윤, 이기찬, 엄정화, 원더걸스, 투피엠(2PM), 미쓰에이, 아이유, 일본의 스마프, 중국의 장쉐여우(張學友) 등의 히트곡이 있다. 

한편, '밀크뮤직 라이브 스테이션'은 삼성전자의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 사용자 150만 달성을 기념해 열린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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