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소속 조경무 총무과장이 지방자치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조 과장은 33년간 지방자치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1981년 공직에 입문한 조 과장은 1988년 서구청 개청 이래 현재까지 구에서 관저 1동장, 사회과장, 일자리경제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서구는 지난해 지방자치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조월환 자치행정국장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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