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여성단체회원 및 학부모, 청소년시설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자살방지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전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 등 학교현장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윤영우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학교폭력 문제는 개인이나 한 개의 학교가 해결할 문제가 아님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과 청소년 문화에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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