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마인드 스케이프' 예고편 캡처
타인의 기억에 접속해 사건을 풀어나가는 '기억 수사'라는 독특한 소재의 스릴러 '마인드 스케이프'가 강렬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인드 스케이프'는 타인의 기억에 접속해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특별 수사관 '존'이 뛰어난 미모와 측정불가의 아이큐를 지닌 16세 천재소녀 앤나 사건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마인드 스케이프'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로 문을 여는데 '타인의 기억을 읽는다'라는 문구는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있다.

여기에 존이 앤나의 머리에 특수 장치를 붙이고 그녀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들이 더해져 '기억 수사'라는 낯설지만 신비로운 소재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주고 있다.

또한 한 소녀의 '그 아이는 싸이코에요'라는 충격적인 대사는 앤나의 캐릭터를 암시하며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과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외에서의 호평을 받은바 있는 '마인드 스케이프'가 국내에서도 흥행을 할 지 주목되고 있다.

영화 '마인드 스케이프'는 오는 10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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