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소녀시대 태연이 제시카 탈퇴와 관련해 눈물로 호소했다.

지난 1일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맴버 태연이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 제시카 퇴출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 태연은 눈시울을 붉히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안하다 한 번만 더 믿어 달라"고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고 옆에있던 티파니와 서현도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제시카는 1일 홍보대행사를 통해 배포한 입장글에서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15년이상 함께한 동려 맴버들과 회사가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팀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해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런 상황 설명 없이 눈물만 보인다고 될 일은 아닌듯", "진실이 빨리 밝혀지길 바라지만 진정성이 보여지지 않는다" 등의 싸늘한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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