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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과 방송인 강용석 전 국회의원이 두뇌대결을 펼쳤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더 지니어스3:블랙 가넷'에서는 아나운서 신아영, 방송인 강용석, 가수 김정훈, 배우 하연주, 개그맨 장동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신아영은 방송인 강용석과 하버드 동문이라고 밝히며 마이크 센델 교수 강의에서 처음 만난 인연을 언급했다.

신아영은 "인사하면서 아나운서라고 했더니 고개를 돌리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강용석은 "아나운서 트라우마가 있었다"라며 "이제는 방송을 많이 해서 치유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나운서 신아영은 영어-스페인어-독일어 3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스펙과 하버드대 역사학과 전공의 학력 등 대표적인 엄친딸로 유명하다.

특히 신아영은 지난 6월 남성지 맥심(MAXIM) 표지에서 멋진 몸매를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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