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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률이 1일 6집 앨범 '동행'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앨범 발매 이후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총 8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엠넷,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다수 차트에서는?'그게 나야' 외에도 '청춘', '고백', '내 사람', '내 마음은', '그 노래' 등 다수의 곡들이 톱 10에 안착, 일명 '줄 세우기' 현상을 나타내며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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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발매 하루 전 김동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만들고?싶었습니다. 멜로디와 가사가 좋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최신 유행을 따르지 않아도, 어려운 음악의 문법에 기대지 않아도 듣기 편한 노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조그만 트랜지스터 라디오에서 들어도, 빵빵한 음향 시스템에서 들어도 같은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고?덧붙였다.
한편, 3년 만에 내놓은 김동률의 신보 '그게나야'에 대해 동료 가수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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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률아 이게 너야. 좋은 노래 잘 만드는"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정재형은 "동률이의 앨범을 듣고 여기저기서 문자가 오네요. 나도 술 한 잔에 듣고 있어요. 다들 느끼고 있는 거죠? (감상평은 내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동률. 아 오랜만에 밤이?행복하다. 동률오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사진=김동률 6집앨범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