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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정연 아나운서 영상 캡처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고난이도 리듬체조 동작을 선보여 화제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이 직접 리듬체조 동작을 선보인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영상에서 "11살 때 리듬체조를 하고 싶었는데 동네에 학원이 없어서 대신 발레를 시작했다"며 "리듬체조 열혈 팬에서 리듬체조 캐스터로 거듭나려 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후프와 볼을 사용해 유연성이 돋보이는 동작을 취하는 등 선수 못지 않은 유연성을 선보였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현재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중계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2007년 ‘도전 골든벨’에서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2008년 추석특집 ‘스타와 춤을’에서 댄스 무대를 펼치는 등 남다른 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정연 아나운서가 중계하는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한국 대표팀 결승과 개인전 예선 경기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오정연 아나운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수 못지 않은 유연성에 감탄", "몸매가 정말 완벽하다", "춤 실력도 수준급"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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